마을공동체들 똘똘 뭉쳐 강동 주민축제 잇단 개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4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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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게네마을·27일 同東등 화합의 장 마련
▲ 지난해 열린 마을축제 '동동' 참여자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모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들이 소통하며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주민축제'를 이달 중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육아,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축제는 마을사업에 참여한 사업자들이 모여 그간의 결과를 주민들과 나누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상일동산에서 '게네마을축제'가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영화상영을 전야제로 시작되는 이 축제는 청소년 UCC 공모전, 우리동네 나도스타 선발대회 등의 행사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만들기, 떡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1시 강동구 도시농업센터 앞 도로에서 열리는 마을공동체 주민축제 '동동(同東)'은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사회적경제기업단과 연합해 진행되는 동동축제에서는 ▲캐릭터 나무목걸이 만들기, 외줄타기체험 등이 진행되는 체험·놀이마당 ▲강동구의 시민단체, 활동내용 등이 표시된 '천차만별 강동여지도' ▲마을의 역사와 주민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을사진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오는 24일 오전 10시 고덕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마을여성영화제'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천일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웃는책 어린이책잔치' 등 다양한 마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관한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이 마을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주민, 풀뿌리시민단체,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탄탄한 민·관 거버넌스 계획을 수립해 지원하는 등 마을공동체사업이 더욱 무르익어 주민 모두가 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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