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이 들려주는 클래식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4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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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예회관서 17일 공연
▲ 오는 17일 열리는 '우리 동네 음악회'의 포스터.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4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우리 동네 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구와 우리은행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체임버팀 20인의 수준 높은 연주로 채워질 예정이다.

연주곡은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다섯 곡과 <쉰들러리스트>, <캐리비안의 해적>, <냉정과 열정사이>, <미녀와 야수>, <여인의 향기> 등 유명 영화들의 삽입곡이다.

관람하고 싶은 주민은 온라인 강북공연 예매시스템(ticket.gangbuk.go.kr)에서 사전예매 후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배부되는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며 8세 이상 주민이라면 모두 입장 가능하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도 선사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쉼표도 찍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가을 밤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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