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현충근린공원 연말까지 새단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4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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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억 들여 배수시설 정비·위험수목 제거… 동네쉼터 조성
▲ 현충근린공업 조성사업 마스터 플랜. 구는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사당동 산21-9번지 2500㎡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 휴게시설 설치등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무단경작지로 훼손된 현충근린공원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로 조성한다.

구에 따르면 국립현충원(사당2동) 인근에 자리한 현충근린공원은 현충원 방문객과 나들이를 오는 주민들이 많지만 산책로 주변에 무단으로 경작이 이뤄지고 있어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배수로가 막혀 있어 수해에도 취약하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총신대학교 북측방향 도보로 10분 거리인 현충근린공원내 2500㎡(사당동 산21-9번지)를 대상으로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초에 실시, 오는 12월 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우선 수해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골막이, 돌수로 등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고사되거나 강풍에 쓰러져 위험한 수목을 제거해 산림수종으로 교체, 안전성을 강화한다.

또한 제거수목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유아숲체험장과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모두 어울리고 쉴 수 있는 동네쉼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현충근린공원에는 사당종합체육관 공사가 한창 이뤄지고 있으며 체육관 공사가 완료되면 체육관을 찾는 주민들도 쉼터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무단경작으로 훼손된 공원지역에는 배수로를 조성해 산사태를 예방하고 야생화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무단경작지, 무허가건물 집단지, 쓰레기 적치장소 등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공원 미조성 지역 57곳을 주민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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