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공연 선사 문화 사각지대 없앤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3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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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위니아트, '자원봉사 문화 협약' 체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문화 소외계층에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문화공연 전문기업 '위니아트'와 '자원봉사 문화 협약'을 3일 맺었다.

구에 따르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이 소외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구청장과 김용기 위니아트 대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함께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자원봉사가 복지·환경영역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영역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만큼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설립된 위니아트는 국내 최초 문화공간 운영전문 기업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호원아트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 아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문화공연 기획 전문 노하우를 살려 문화 저변 기반을 넓히기 위한 문화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구가 건대 일대를 젊음과 열정이 숨쉬는 문화거리로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매주 토요일 건대 문화예술대 옆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운영하는 '광진 아트브릿지(Art Brigde)' 공연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7월 건국대학교에서 지역내 저소득아동과 다문화가족 등 총 300명을 초청해 마술공연인 '매직 버블쇼'를 무료로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대표는 '2014년 광진구 문화·예술분야 구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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