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연리 2%의 신용대출 4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조치는 지속되는 내수부진과 사회경제적 소비심리가 위축돼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한 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별신용보증 지원대상은 성북구내에 위치한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대출금액은 업체당 최고 5000만원 이내, 상환조건은 1년 거치·3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다. 특별신용보증지원 신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2241-3962)에서 상시 가능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지원자금 4억원(보증한도는 성북구 출연금의 10배수)을 추가 출연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지난 1일부터 기존에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이자율을 연 3%에서 2%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993년부터 29억원을 출연, 현재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311개사에 274억39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2005년부터 2억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90개사에 대해 27억3800만원을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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