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에 깃드는 풍성한 추석 '훈훈'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2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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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21가구 합동차례 마련… 가가호호 송편 전달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4일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합동차례를 진행하고 송편 및 선물전달식도 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에 열리는 쪽방촌(성바오로 병원 인근) 주민 121가구를 위한 합동차례는 구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정성스레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성균관유도회가 차례 진행을 맡는다.


동대문구 보습학원협의회에서는 쪽방촌 121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송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장안·회기·청량리중앙지점과 이마트 장안·이문지점의 후원을 통해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된다.

차례가 끝난 후에는 쪽방촌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덕담을 나누며 차례음식을 나눠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행사를 종료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내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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