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나눔 행보 더 풍요로운 한가위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2 1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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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상품권·계좌이체로 이달부터 2억3000만원 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추석을 맞아 지역내 외로운 소외계층의 마음을 보듬고 도움을 주고자 이달부터 '2014년 추석 특별 위문'에 나섰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를 비롯해 노숙인, 장애인은 물론 소년·소녀가장에 이르기까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위문 규모는 총 2억3000여만원에 달하며 계좌입금 또는 상품권, 물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3일 지역내에 거주하는 총 2355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인당 2만원씩 계좌입금을 할 예정이다.

4일에는 지역내 경로당 137곳, 노인복지시설 13곳 등 총 150곳의 노인복지시설에 된장·고추장·김 등 9개 물품을 전달한다. 배부는 효창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에서 진행되며 각동 주민센터에서 일괄 수령해 각 시설에 별도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날 장애인거주시설 2곳을 이용하고 있는 총 66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인당 2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총 3501가구에 가구당 4만원씩 계좌입금을, 지역내 노숙인시설에 '추석당일 합동 차례상 차림비용'을 지급했으며 소년소녀가장 총 30가구에 대해 가구별 20만원씩을 입금한 바 있다. 또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곳(영락보린원·혜심원·해오름빌·성심모자원·막달레나의집)에 30만원씩 지원했으며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해 한부모가족시설, 여성복지시설 등 총 5곳에도 인당 2만원 규모로 위문금을 지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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