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민참여형 생활권계획 수립 첫발 디뎌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1 15: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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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9월 5일까지 영등포시범생활권 주민참여단 모집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5일까지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의 후속계획인 '생활권계획' 수립에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생활권계획은 지역의 생활개선 과제와 도시계획 이슈를 담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주민참여형 도시계획으로 해당 생활권의 특성·현황 분석, 미래상 및 공간발전 구상, 계획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담는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시범생활권으로 선정된 영등포생활권(양평1동, 당산1동, 문래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도림동)의 생활권계획을 수립한다. 생활권계획의 원활한 수립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는 각 동에서 자치위원 5명, 일반주민 5명으로 6개동에서 총 60명으로 추민참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오는 5일까지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구는 신청자 중 성·나이·거주기간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0일, 10월18일에 열릴 예정인 생활권계획 수립 워크숍에 참석해 시범생활권에 대한 현황, 문제점을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활권의 미래상을 만들어가는데 참여하게 된다.

생활권계획은 내년 2월 중 완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나 생활권계획 홈페이지(plann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 맞춤형의 실현 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는 데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영등포 지역이 한층 더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5년 12월까지 ▲여의도 ▲당산 ▲신길 ▲대림의 4개 생활권에 대해서 생활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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