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의 과거와 미래' 한권으로 엮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6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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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출판기념회·역사기념사업회 28일 출범
▲ 28일 열리는 출판기념회 및 출범식의 홍보 포스터

[시민일보=박기성 기자]28일 구로공단의 역사와 함께해온 이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 <구로공단에서 G밸리로> 출판기념회와 구로공단역사기념사업회 출범식이 함께 열린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월 구로공단(서울디지털산업단지) 조성 50년을 기념해 이 책을 발간했다. 책에는 구로공단과 인연이 있는 ▲박원순 ▲손학규 ▲박영선 ▲심상정 ▲원희룡 ▲차성수 ▲이성 외 노동자, 기업인, 작가 등 50인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민주화·산업화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데 참여했다.


28일 오후 3시 G밸리 기업시민청(현대아울렛 6층)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는 안치용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장이 사회를 맡아 발행취지와 경과를 설명하고 박 서울시장, 차 금천구청장 등의 인사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출판기념회 후에는 '구로공단역사기념사업회'의 출범식이 열린다. 인명진 목사가 위원장을 맡아온 '구로공단역사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2011년 설립돼 옛 구로공단을 기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고 이날 기념사업회로 정식 출범한다.


구로공단 역사기념사업은 단순히 박물관·기념관 설립에서 끝나지 않고 구로공단 지역 전체를 기념관화 하려는 사업이다. 공단에서 산업화·민주화에 의미있는 장소를 발굴해 지난 역사를 되새기고 공단을 문화산업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공단역사기념사업회(858-0840)나 구청 지역경제과(2627-1309)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대해 “구로공단 역사기념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옛 구로공단의 의미를 기념하고 문화산업관광코스로 가꾸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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