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한방치료 효자노릇에 보문골 홀몸노인들 웃음꽃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6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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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돌봄봉사단' 한의원과 맞손… 1日 3명 무상 진료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문골 돌봄봉사단' 봉사자들이 지역내 한의원과 힘을 모아 홀몸노인들에게 무료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지역내 정감한의원과 의료기관 연계 협약을 체결한 데에 대한 후속조치로 몸이 불편하거나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홀몸노인 15명을 1차로 선정해 지난 20일부터 일주일에 1회, 하루에 3명씩 무료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1차 선정된 주민들은 대부분 '보문골 돌봄봉사단' 봉사자의 돌봄케어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노인이다. 일부 노인은 거동이 힘들어 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한의원에 방문해 한방치료를 받기도 한다.

이번에 재능기부로 무료한방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정감한의원 조윤형 원장은 노인들의 불편한 몸을 정성껏 살펴보고 침술과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며 주의사항 안내 및 재방문 치료를 권했다.

또한 돌봄봉사단 봉사자들은 홀몸노인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한방치료 스케줄을 관리하고 일정을 고지하는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보문골 돌봄봉사단 봉사자들은 '보문골 돌봄봉사단' 카페(cafe.naver.com/bomungol)를 개설·운영하며 홀몸노인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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