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藥 사용법 '인형극'으로 배운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6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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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 창작극 '약돌이는 내친구' 27일 공연
▲ 의약품 안전사용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강북구 보건소는 '글로리아인형극회'와 연계해 3년째 이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 보건소)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가 '어린이 의약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20분·11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한다.

27일 총 2번, 회당 약 45분간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폐기방법을 알려줘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내 19개 어린이집 원아 93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작품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소재로 한 창작극 '약돌이는 내 친구'이다.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주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과 폐의약품 분리수거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에는 약돌이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OX퀴즈를 통해 교육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강북구 보건소는 3년째 '글로리아인형극회'와 연계해 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공연 관람 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 선생님들의 92%가 공연내용이 어린이들에게 유익했다고 응답했고, 100%가 재관람 신청을 할 의향을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인형극이 음악과 조명을 사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수준에 맞는 이야기로 이해를 높인 것, 공연 후 OX퀴즈를 진행해 내용을 다시 인지시켜준 것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쉽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시기가 바로 유아기다. 특히 유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이어지기 때문에 올바른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평생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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