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장바구니는 전통시장서 채우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5 1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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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ㆍ신사ㆍ강남ㆍ삼성 골목시장등
▲ 오는 29일부터 최대 30% 할인 행사를 비롯해 떡메치기, 팥빙수 나눔행사 등이 펼쳐지는 신원시장의 전경.(사진제공=관악구청)
26일부터 할인ㆍ상품권 증정 행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추석을 맞아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전통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상품권 증정행사 ▲고객참여 축제 등을 진행한다.

우선 지난해 서울형 신시장에 선정된 '신원시장'은 오는 29일부터 축산물, 과일, 굴비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또한 오는 29·30일에는 오후 1~5시 주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팥빙수 나눔행사도 펼친다.

이어 편의센터, 배송센터, 북카페 등을 갖춘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오는 9월4일 오후 2시부터 시장을 이용해 받은 쿠폰을 제출하면 햅쌀 1kg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시장전용 상품권과 쿠폰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인헌시장'과 '삼성동 골목시장'에서는 고객참여 대축제가 열린다. 인헌시장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떡메치기와 팥빙수 나눔행사를 하고, 삼성동 골목시장에서는 오는 9월4일 장보기대회, 윷놀이 등이 열린다.

인헌시장은 인근에 낙성대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011년 현대화 시설을 갖췄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국토도시디자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동 골목시장은 점포 300여개의 상점이 있는 관악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이밖에도 조원동에 있는 '펭귄시장'과 '강남골목시장'은 각각 사과깎기 대회와 고객참여행사를 펼친다. 사과깎기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에 열리며, 고객참여행사는 오는 30일 국악공연, 다트게임 등이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따뜻한 온정과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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