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170.68㎡(약 354평) 규모로 단순행정업무 기능에서 탈피,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신청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용 편의성과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내부공간과 동선을 치밀하게 설계해 건립됐다.
부족한 공간은 기존 청사의 수평 증축을 통해 확보하고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또한 옥상에는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도심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심어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꾸미는 등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에는 식당, 서고, 창고가 자리했으며 1층은 주민센터 민원실과 새마을작은도서관이, 2층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회의실, 주민 휴게실, 동장실, 3층은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대강당 등이 설치됐다.
준공식은 오는 9월4일 오후 4시 자양3동주민센터에서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자양3동은 서울의 대표 젊음의 거리인 건대입구와 뚝섬유원지, 한강이 인접하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고급 주거지"라며 "신청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문화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더욱 품격있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자양3동 청사는 26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최근 누수·균열과 함께 자치회관 프로그램 도중 건물 흔들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잦은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불안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2011년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자양3동 청사가 C등급 판정을 받아 주요 구조물에 대한 보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서울시로부터 청사 증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 총 1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따라 구는 2012년 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 계획을 확정한 후 2013년 8월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 임시 청사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같은해 12월 착공식을 하고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달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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