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고향 못가는 실향민 위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2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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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9일 파주 임진각서 합동 망향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작구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9일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합동망향제를 연다.


구에 따르면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도 갈 수 없는 이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한을 달래주고자 망향제를 진각 망배단에서 진행한다.


이날 망향제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최성배 평통동작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북5도민 대표 임왕식 위원, 전병헌·나경원 국회의원, 유태철 동작구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내에 거주하는 실향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망향제는 ▲헌화 및 분향 ▲김문철 제례위원의 '망향의 글' 낭독 ▲'우리의 소원' 합창 ▲윤일균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일반인 참석자 분향을 실향민 합동망향제 후 개별적으로 실시하며 통일전망대 안보견학 시간도 마련돼 있다.


최 평통동작구협의회장은 "남북 이산가족의 통일 의지가 배어있는 망배단에서 분단과 망향, 추모의 정을 기원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합동망향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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