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안전'부터 챙기세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2 16:19: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26일 자동차 무상 점검·식품 판매업소 위생검사 실시
▲ 지난해 추석에 진행된 자동차 무상점검에서 오일을 무상으로 교체받는 주민의 모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추석을 맞아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자동차·식품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양천문화회관 옆 도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양천구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양천구 주민은 누구나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받을 수 있다.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엔진오일, 냉각수, 와이퍼 등 일부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소유자가 원하는 정비업체에서 정비받을 수 있도록 점검표를 작성해 배부할 예정”이라며 “바쁘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서 꼭 점검을 받고 귀향길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평소보다 추석이 빨라 햇과일 등 차례용품 수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 양천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26~28일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포함한 217곳으로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직접 업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이생 확인 ▲유통기간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식품 취급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떡 등의 명설선물과 차례용 식품은 수거한 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형 건축공사장과 가설 울타리 등 위험 요소가 많은 곳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상황을 유지해 주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예부터 우리 민족은 추석을 최고의 명절로 여겨 왔다. 온가족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