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올 추석 차례상 안전 지킨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2 15: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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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명절대비 성수식품 내달 3일까지 점검

유통기한·원산지표기·진열상태등 꼼꼼히 체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이른 추석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 등 식품위험 요인 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9월3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특별점검 기간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관리 ▲농·축·수산물 포장 판매업소 원산지 표시 점검 ▲터미널 및 영화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소규모 집단급식 시설 지도점검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으로는 떡, 한과 등 추석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의 경우 ▲유통기한 ▲원산지표시 ▲식품진열 및 보관 등 보관상태 ▲허위 및 과대광고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유통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다.


또한 추석연휴를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농·수·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추석 대비 농수산물 판매업소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등을 중점 점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보관하는지, 표시기준을 위반하거나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는지, 식자재 보관은 위생적인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조리 종사자의 손과 칼, 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간이세균오염도(APT)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아동급식,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소규모 집단급식 시설 총 154곳을 대상으로 ▲조리장 청결상태 ▲종사자 위생수칙 준수여부 ▲식재료 보관 및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사용 여부 등 기초 위생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소상인들에게 넉넉한 추석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1인가구 증가 및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수산물 판매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이달 26~27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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