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환공무원들 선생님 되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1 16:31: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여성센터서 회화교실 운영
▲ 지난해 진행된 '마마 중국어 교실' 수료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앞줄 가운데)와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중국 창평구 교환공무원과 함께하는 마마 중국어 교실’ 접수를 오는 27일부터 도봉여성센터 홈페이지(www.dobongwoman.or.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마마 중국어교실은 오는 9월11일~10월16일 도봉여성센터 2층 사회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사로는 현재 구에 파견돼 10차 교환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중국 북경시 창평구 공무원이 나섰다. 중국어 회화 전문교사도 함께해 중국어 강습을 돕는다.

구는 1996년 중국 창평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4년부터는 국제 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켜 우호관계 및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자 교환공무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도봉구 10명, 창평구 10명, 2004~2014년 총 10차 상호파견, 1년간 교환근무)하고 있다.

마마 중국어 교실은 이 교환공무원 제도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원어민 강사에게 무료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마마 중국어 교실은 주민들에게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중국어를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과의 우호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한 도시 도봉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