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열린 '제9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중 아기올림픽 경기에서 기어가기 대회에 참가한 아기들의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 ||
[시민일보=서예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는 22일 오후 2시 강북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강북구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7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아기의 성장발육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구 보건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건강한 아기상에 도전하는 생후 4∼12개월의 완전모유수유아기 100명과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건강한 모유수유아 심사 및 아기 올림픽 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심사항목은 ▲신체성장정도 ▲발달검사·건강지수 ▲모자애착정도 등이며 소아과 의사 2명과 아동교수, 모유수유협회장이 심사한다.
보건소는 참가아기를 대상으로 ▲체중 ▲신장 ▲두위 ▲체질량지수 측정 등 1차 신체검진을 지난 7월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동일 항목에 대해 2차 신체검진을 실시해 성장정도를 평가한다. 또한 개인사회성, 미세운동, 언어 등의 가능정도를 측정할 덴버검사, 건강상태 진찰, 젖물리기 등 모자애착정도와 모유수유지식을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건강한 아기상에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그밖에도 완모성공수기상, 포토제닉상, 다문화가족상, 강북다둥이상을 시상한다. 강북다둥이상은 네 자녀를 출산한 엄마가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기 올림픽 경기대회’가 이벤트로 준비됐다. 아기들이 월령별로 가능한 동작을 서로 겨뤄보는 아기올림픽은 생후 5∼6개월은 뒤집기, 8∼10개월은 기어가기, 11개월은 혼자 오래 서있기, 12개월은 걸음마 걷기를 종목으로 진행해 아기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4층 다목적실에는 이유식 상담, 산후비만 해결을 위한 비만도 측정 및 운동상담, 유아 아토피 예방, 구강건강상담, 금연·금주 상담 등 아기와 가족 모두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완모성공수기, 예쁜 아기 사진 등 풍부한 볼거리도 전시된다.
한편, 강북구 보건소는 모유수유클리닉, 모유수유동아리, 출산교실 등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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