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낮아 휠체어 탄 장애인 OK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9 1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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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어린이도 편한 숲길 걷자

중랑구, 용마산에 '무장애숲길'
기존 등산로와 연계 내달 개장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용마산 자락에 도심 속에서 자연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해 오는 9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무장애숲길은 목재바닥을 깔고 경사가 거의 없는 숲길을 만들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등산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용마가족공원(면목8동 진로아파트 인근·서울둘레길과 연계)부터 아토피 치유의 숲(면목노인복지센터 인근)까지 폭2m, 길이 1㎞의 구간으로, 기존 등산로와 연계해 용마산을 등산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토피 치유의 숲 '유아 숲 체험장'과도 연결해 도심속에서 자연 체험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자연학습을 통해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특히 숲길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 산책로 이용시 쉴 수 있는 있도록 했으며, 북카페를 만들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아토피 치유의 숲이 정상의 전망대와도 연결되어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며 “무장애숲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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