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예방은 깨끗한 손 씻기부터"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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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학교·유치원에 손씻기 뷰박스 대여
▲ 지난 3월 지역내 경희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손씻기 교육에서 학생들이 손씻기 뷰박스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체험 실습교구(손씻기 뷰박스)를 연중 대여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에 필요한 자료도 함께 제공해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 지원한다.

특히 최근 서아프리카지역에서 유행 중인 에볼라출혈열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 긴급상황(PHEIC :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선포에 따라 손씻기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로 차단 가능하다.

구는 상반기에 이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24곳·2928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뷰박스를 대여했으며 지난 7월29일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하는 ‘손의 날’ 행사에도 대여를 추진해 병원 의료진, 급식종사자, 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본 교구 대여가 감염병 차단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실천 분위기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시 전구민 손씻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여를 희망하는 단체·학교·어린이집은 구청 지역보건과(2127-5422)로 문의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교구를 수령하면 된다.

손씻기 뷰박스란 특수 크림을 바르고 손에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관찰하는 기구로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손을 씻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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