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인기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7: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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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넷째주 토요일에 운영
▲ 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체지방 검사를 받고 있는 주민의 모습. (사진제공=관악구보건소)
연간 1만명 주민 참여 큰 호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에 연간 1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마련해 만 30세 이상 64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는 복무비만·고혈압 등의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의 예방관리를 위해 복부비만·혈압·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주민에게 상담을 제공, 상담자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 및 운동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검진 후,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거나 위험요인에 해당되면 일정기간이 경과할 때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대사증후군 검진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예약(879-7031~2, 7034~40) 후, 구 보건소 1층 대상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9월2일부터 성인병 및 비만예방을 위한 '비만탈출 몸건강짱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체력측정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운동사로부터 유산소·근력강화 운동법을 배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5일부터 참여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전화(879-7031)로 가능하다.

특히, '비만탈출 몸건강짱 교실' 참여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해 더욱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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