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홍역 예방접종 하세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5:22: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청소년에 개학전 권고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8일 지역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뇌염·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방학 중에 야외활동을 하다 일본뇌염 등 전염병에 감염됐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은 채로 등교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빠른 속도로 전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학 전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본뇌염은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10월까지는 가정에서 방충망을 사용하는 한편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시에는 긴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은 생우 12개월~만 12세 아동으로 사백신·생백신 중 한 가지만 접종하면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홍역은 전염력이 강한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정도 전염된다. 홍역 백신은 총 2회 접종하는데 이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홍역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12개월~만 6세 아동으로 2회 접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1차 접종만 받은 경우 예방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1차 접종만 받은 청소년들은 2차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 백신을 맞은 후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심환자와의 접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 병 모두 국가 무료예방접종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뇌염과 홍역, 기타 예방접종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접종실(2670-4766~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