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사태 대비 오늘 '을지연습'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7 12: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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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나흘간 병영체험·테러 대피훈련 실시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 18~21일 '201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 연습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들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강서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 13개 기관·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실시된다.

훈련은 18일 오전 전공무원의 비상소집으로 시작된다. 이날 오후에는 참여기관 간부들이 모여 최초보고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도시가스·전기시설 등의 파괴에 대한 복구대책과 전재민 구호지원 등 주요 현안과제와 세부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구청직원, 인근주민, 군인 등을 대상으로 헌혈이 실시된다.

19일에는 지하철 화곡역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기 위한 안보상기음식 시식행사가 열린다. 강서구 새마을 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 참여자들은 어려운 시절 식량으로 주로 활용된 감자·고구마 등의 음식을 시식하게 된다.

이외에도 ▲적의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진압훈련 ▲주민 대피와 차량을 통제하기 위한 훈련인 민방공 대피훈련 ▲지역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하는 병영체험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민자치과(02-2600-6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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