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알려주는 눈높이 '아동권리교육'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2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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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저소득가정 아동 드림스타트 신규프로 13일부터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코자 '2014 하반기 드림스타트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지원사업이다.

먼저 구는 이달 13~22일 기초생활수급권자·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아동 등 만 7~12세 드림스타트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자양동에 위치한 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동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아동권리교육’▲역할극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인터넷 과다사용의 문제점과 탈출법 등을 알려주는‘인터넷 중독 예방교육’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만큼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같은 기간 총 6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훈육 방법을 알려주는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20일~12월 월 2회 동안 총 10회에 걸쳐 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만 6~12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피자,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꿈꾸는 행복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아울러 정서 및 인지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5세 이상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블록 학습'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광진드림스타트센터를 문 열고, 현재 자양1~4동, 화양동, 구의1~2동, 군자동 등 총 490가구 679명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구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모든 아이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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