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 올 여름 홀~쭉해진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6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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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율 27.4%… 서울시 1위 비만도시 탈출 총력 창동보건소서 순환운동 무료 특강… 주민에 호평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3년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비만율이 서울시 평균보다 4.2% 높은 27.4%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한 오명을 벗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뱃살 이별! 30분 순환운동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순환운동교실은 창동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요인으로 꼽히는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고밀도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혈증 이하, 고혈압, 공복혈당 이상 가운데 문제점을 지닌 30~65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비만자들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둬 3개월 동안 주 3회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순환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쉬지않고 번갈아가며 몸속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는 장점이 있다. 유산소운동인 에어보드는 무릎에 부담이 없어 관절이 불편한 대상자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수료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과 전·후 대사증후군 검사 결과 체지방량이 평균 3.3㎏, 최대 6㎏까지 감소되는 운동효과가 나타나 만족도가 높다. 순환운동교실을 현재 많은 대기자들이 예약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또한 보건지소 4층 건강카페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질환별 운동자 조모임을 열어 회원간 건강정보 교환을 돕고 운동을 습관화 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운동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열리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및 금연상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는 '그린라이트 건강강좌'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열리는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톡톡 요리교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은경 도봉구 보건소장은 “순환운동교실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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