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저수지에 '농어촌 테마공원' 만든다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5 1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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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존 자원 활용… 125억 들여 내년 완공 오토캠핑장·과수체험장등 갖춰 테마별공간 조성

[시민일보=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가 봉강면 백운저수지 일원에 농어촌 청정 자원을 활용한 '농어촌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016년까지 총 사업비 125억원(국비 50억원, 시비 75억원)을 들여 8만8066㎡ 공원 3곳을 자연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이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2012년 11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업 구상 및 협의를 함으로써 민원 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최소화했다.

이에따라 시는 유원지 기본계획변경, 전남도 계약심사, 농업생산기반시설 폐지 및 목적 외 사용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지난 7월 말 공사착공과 보상 협의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공원별 조성될 시설물로 백운만찬공원은 오토캠핑장, 과수체험장, 친환경놀이터, 주차장 등이고 초록기운공원은 백운지물체험장(물놀이장), 초화원, 산책로 등, 수상레저공원은 수상레포츠 시설 활성화를 위한 진입도로, 광장, 주차장 등이 계획돼 있어 공원별 특색을 살리는 시설로 반영돼 있다.

본 공원은 백운유원지 전체 조성 계획 15개 사업 중 기반시설 사업 공원 3곳을 우선시행함으로써 향후 민간투자 사업에 대해 투자자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우식 건설방재과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 된 관광기반 확충과 백운유원지 개발의 시발점,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한 놀이 체험 휴양 공간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 창출의 기반 마련을 위한 선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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