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어린이식품생산업체에 '인센티브'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5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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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업체 30곳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인센티브 방식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강서구는 그동안 어린이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점검·단속의 방식을 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사후관리방식으로는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애초에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어린이들이 자주 소비하는 빵, 과자류, 음료수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단속에 적발된 이력이 없고 식품안전지킴이가 실시하는 현장점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 30곳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금리 연 2%, 최대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3년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제공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신청할 때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강서구 보건소·상공회의소 시설을 활용한 영업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생산시설 현대화나 작업공정에 대한 컨설팅을 요구할 경우, 식품안전 전문가를 통해 더 나은 환경을 구축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국제 페스티벌에 무료로 참가해 마케팅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위생관리과(2600-583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먹거리 수준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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