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 앉아 문화공연 즐기니 무더위 싹~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4 1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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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열린문화공감 8일 개최 능산공원서 매직쇼·통기타 공연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오는 8·9일 양일간 지역내 능산공원과 중랑구민회관에서 '중랑아티스트, 열린문화공감'을 개최한다.

'열린문화공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의 문화적 재능을 기부받아 공연을 개최하는 것으로 문화분야에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예술단체를 포함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먼저 오는 8일 오후 7시 신내동에 위치한 능산공원에서 매직쇼, 벨리댄스, 퍼포먼스공연, 가수 이정희·이호범씨의 통기타 공연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1>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잔디밭 문화마실’이 개최된다. 지역내 문화예술단체인 ‘나우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세움컴퍼니’, ‘에코브릿지 힐링컴퍼니’등에서 문화적 재능을 기부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잔디밭 문화마실’은 실내공연장이 아닌 탁 트인 잔디밭에 앉아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소 어린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가족들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를 주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이어 오는 9일 오후 5시 면목동에 위치한 중랑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MIT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도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MIT는 영어로 'Moment In Time'의 줄임말이자 독일어로 ‘함께’라는 뜻의 단어로 클라리넷과 첼로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앙상블이다.

지역내에 거주하는 음악인을 포함해 미국·독일 음대 출신의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Let it go' 등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해 듣기 쉽고 편안한 연주로 공연을 구성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문화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2094-1833)로 문의하면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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