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극장서 시원한 여름나기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1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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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이달 기획공연 다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온가족이 함께 공연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아트밸리에서 여름나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달 1~17일에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인 '아트밸리에서 여름나기'에서는 그림자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3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인 '서유기'가 컬러 그림자극으로 공연된다. 일중합작 작품인 그림자극 서유기는 대형 스크린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80여개의 그림자 인형을 통해 서유기의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5~7일 전통 악기의 생생한 연주와 소리꾼의 입담이 함께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유아 대상 국악뮤지컬 '하얀눈썹 호랑이' ▲오는 8~9일 현대 물리학의 한 분야인 양자역학을 무용으로 표현한 청소년 대상 해설이 있는 무용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 협주곡 C장조' ▲오는 13~17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등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공연은 관람료가 1~2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학생은 30%, 2작품 이상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하면 된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멀리 갔다와야 하는 고생스런 피서길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트밸리에서 여름나기 공연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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