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더 양성… 우리동네 활력 충전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9 15:39: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7기 양성교육 성료

100세 상담센터서 봉사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8일 '제7기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건강리더는 구에서 진행 중인 각종 보건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 자원봉사자다. 구는 지역사회에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해왔다.


현재 60여명의 건강리더가 매월 구의 보건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구는 최근 주민주도형 보건사업이 강조되면서 이들이 자원봉사의 영역을 넘어 보건정책의 의사결정에도 참여하며 역할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건강리더를 추가로 모집·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보건사업과 봉사활동에 필요한 ▲건강 관련 사업정보 ▲자원봉사를 위한 셀프 리더십 ▲장애 감수성 익히기 ▲건강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배웠다. 80%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건강리더로 활동하며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지원 ▲건강 100세 상담센터·U헬스 시스템 활용 홍보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보건소에서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리더 40명의 활동시간이 3192시간에 달한다”며 “그만큼 건강리더는 우리 구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