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사랑의 집수리 가가호호 희망을 덧칠하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5 1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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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민간 공사시공업체 6곳 44가구에 페인트칠·도배 봉사
▲ 지난해 진행된 해피하우스 사업에 참여한 업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 중인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와 대형 민간 공사현장 시공업체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 '해피하우스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지역내 대형 민간 공사현장 시공업체들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해피하우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노인가정·결손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업체는 ㈜포스코플랜텍, 계룡건설산업㈜, 씨제이건설㈜, ㈜문영엔지니어링, 소사벌종합건설㈜, 보강건설㈜ 등 6곳이다.

이들은 구청에서 선별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4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에 필요한 비용은 시공업체와 구청이 함께 부담한다.

구는 해피하우스 사업을 2012년부터 실시해왔다. 2012년에는 방충망 설치에 그쳤지만 2013년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도 실시했다. 올해는 시공업체들의 적극 참여로 방충망, 도배, 장판에 이어 페인트칠과 지붕수리 활동이 더해졌다.

업체들은 자체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9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업체 관계자는 “구로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벌어들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에 동참하는 직원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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