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청소년들 '우정의 여름캠프'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4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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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익산·당진·고성, 25일 역사현장 탐방 등 교류·화합의 장 마련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강북, 익산, 당진, 고성의 청소년들이 뭉쳤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 25~27일 강북구 및 서울시 일원에서 '자매결연지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익산시,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청소년 60명과 강북구 청소년 20명이 함께할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 교류를 통해 지자체간의 우호를 다지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건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25일 오후 1시 강북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열릴 환영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2박3일간 이어진다.


첫날인 25일에는 국립4.19 민주묘지, 이준열사 묘소, 봉황각, 솔밭공원 등 강북구의 자연·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고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에 도전한다. 저녁에는 공동체 놀이, 수중올림픽으로 서로간의 화합도 다진다.


이어 26일에는 잠실 롯데월드 방문 후,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해 롯데와 LG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방학의 기분을 만끽한다.


마지막날인 오는 27일에는 서대문형무소, 서울역사박물관 견학 등 서울역사 현장을 탐방한 후 3일간의 추억을 정리하며 캠프의 막을 내린다.

'자매결연지 청소년 교류캠프'는 2000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개최됐으며 청소년들간의 또래 문화 이해와 지역 교류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8월1일에는 강북구 청소년들이 자매결연지로 직접 방문하는 '방문캠프'가 전남 보성군과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다.


구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 캠프는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다른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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