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음담패설… 외모비하… 앙돼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8 15: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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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직원에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 상황극·동영상 시청으로 효과·참여도 up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희롱·성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형적인 '1인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상황극과 동영상 시청 등 색다른 방법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높였다.

특히 상황극 '해피투게더'와 동영상은 성희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재미있고 심도있게 표현해 교육 참석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직장내 성희롱은 육체적·언어적·시각적 행위 등이 모두 포함되며, 특히 사무실이나 회식자리에서 친분을 가장해 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 외모에 대한 성적 평가나 비유 등으로 상대방이 불쾌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면 모두 언어적 성희롱이라고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행해지는 언행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하고, 성희롱 및 성매매로 인한 폐해에 대해 남녀 다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및 교육방안을 마련해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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