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금천구 가산동·독산1동 선정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6 15:31: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주관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의 가산동·독산1동 일대가 도시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미리 예방하는 '2014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주도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 5월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공장과 주택들이 섞인 소공장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금천구의 가산동·독산1동 지역이 선정됐다.

현장실사 때는 구청장은 물론 인근 파출소 관계자, 소상공인 대표,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며 대상지 선정을 위해 민·관이 협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사례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2억 5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디자인 개발·설계·시공을, 금천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설물 유지보수, 계단정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도시계획과(2627-155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천구 소공장지역의 범죄예방디자인 모델을 완성하고 유사한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민선6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금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