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中企 '氣' 살리기 나섰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5 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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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억5000만원 저리 융자… 미용업자도 적용 해외전시회 참가땐 운송료등 최대 500만원 지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4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이 필요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모집 중이다.

'201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다. 이번에는 기존 지원 업종에 더해 ▲수리업 ▲이용업 ▲두발미용업 ▲세탁업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제조업은 최대 3억원,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최대 5000만원이다.

이번에 융자하는 자금은 총 23억5000만원으로 연이율 2.3%, 2년거치 3년균등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 도·소매업을 하는 사업자 중 ▲양천구에 공장등록 한 제조업자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 지역에 공장등록 한 업체 ▲제조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종사 업체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받은 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 매출액이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구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흐름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임대료 ▲장치료 ▲물품운송료 등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이다. 다만 전시회에 해외 대리점 명의로 참여하거나 같은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금을 받아 참여하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기타 서류를 갖춰 오는 8월8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경제과(2620-480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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