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보건소, 60세↑노인 치매조기검진 제공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5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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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보건소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악화 방지로 노년기 삶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만 70세(1944년생) 노인에 대해서는 오는 9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북구치매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치매 발병 노인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관리법을 안내해 중증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진은 치매선별검진, 치매정밀검진(1·2단계), 원인확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밀검진을 통해 치매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노인에 대해서는 원인확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치매선별검진은 검진훈련을 받은 센터직원이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DS) 방식을 통해 대상자의 지남력, 기억등록, 기억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평가하는 질의로 구성된다.

평가결과 인지저하자로 분류된 노인은 치매지원센터에서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다시 치매로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위탁병원(고려대 안암병원) 및 협약병원(대한병원)에서 실시하는 뇌영상 검사 등 추가적인 원인확진검사를 안내받는다.

한편, 보건소는 검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치매지원센터 및 보건소 내방검진과는 별도로 찾아가는 방문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내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로 직접 방문해 검진을 실시하고 독감예방접종, 폐렴예방접종 등도 실시하며 기타 각종 행사 장소에도 검진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검진 및 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조기 검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구치매지원센터 및 보건소 3층 지역보건과로 방문하면 되고 기타 상세한 문의는 강북구치매지원센터(991-983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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