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안전진단 외부에 맡긴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3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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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하수 유출등 토목설계 부문 안전진단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 문제를 두고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측이 제2롯데월드에 대한 안전 진단을 외부에 맡기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3일 “최근 한국지반학회와 영국의 유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브 아룹에 제2롯데월드와 그 주변부에 대한 안전 진단 용역을 맡겼다”며 “최근 발생한 지하수 유출 등의 문제를 포함해 토목 설계 부문에 대한 안전 진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측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석촌호수의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공사 현장 부근에 ‘싱크홀’ 현상이 발생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롯데는 지난 달 서울시에 저층부의 백화점과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등 3곳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임시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와 주변부의 안전, 교통, 피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점검해야 한다며 검토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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