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텃밭서 기른 천연벌꿀 병당 1만원에 판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0 15:48: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 서울 강동구가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가꾸고 있는 상일동 양봉장에서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직접 꿀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도시농업의 선두주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상일동 공동체 텃밭에서 채밀한 천연벌꿀을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드림'에서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

이는 구 도시농업과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도시텃밭내 벌통에서 얻어진 545kg의 천연벌꿀을 병당(600g) 1만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도시양봉으로 얻어진 천연꿀을 접할 수 있도록 총 298병의 천연꿀을 1인 2병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꿀은 어두운 갈색을 띄는 '천연 밤꿀'과 밝은 노랑색을 띄고있는 '천연 아카시아꿀' 두 종류가 있으며 선물용으로 적합토록 유리병 포장 및 생산지표기가 돼있다. 특히 이 꿀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꿀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신선도 등 9항목에 대해서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벌이 사는 곳은 사람에게도 살기 좋은 곳”이라며 “도시에서 양봉을 하는 것은 단지 꿀을 얻기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