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ㆍ서천' 생태하천 조성 국비 20억 확보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7:57: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산책로·자전거도로 개설등 내년 정비 완료 [시민일보=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가 광양읍 동·서천을 자연 친화형 생태하천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비 20억원을 선 확보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동·서천은 호남의 명산인 백운산에서 발원해 광양만에 이르는 하천으로 일부 구간에 홍수 위험이 상존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시는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442억원을 투입(동천 290억원·서천 152억원), 동천은 2010년에, 서천은 2011년에 각각 착공해 오는 201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생태하천 조성 사업은 동ㆍ서천 고수부지를 활용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개설, 제방에 계절 꽃 군락지 조성,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맞는 교량 재가설, 하천내 건축물 등을 포함한 시설물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광양시는 중앙부처(국토교통부)와 전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오는 2015년도 공사완료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건의 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오는 2015년도 국비 잔여 사업비에서 동ㆍ서천에 20억원(동천 10억원·서천 10억원)을 올해 선 확보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오는 2015년도에는 국비 잔액이 동천 15억원과 서천 23억원으로 감소됨에 따라 국비 잔여분에 대한 예산 확보가 더욱 쉬워졌으며, 당초 계획한 오는 2015년도 사업 완료 목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5년도에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