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사랑 다시 주민에… 기부행보 첫 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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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동작구청장, 300만원상당 축하화분 기증 아름다운 가게 판매 수익금 공익·소외계층 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시가 300만원에 달하는 31개의 난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취임 축하선물로 받은 난 화분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름다운 가게 신대방점에 기증했다.

당초 이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일체의 화환이나 축하물품을 받지 않길 원했으나 지역내 꽃가게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축하 화분을 받은 대신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증을 한 것이다.

이 구청장이 기증한 난 화분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 후 수익금을 공익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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