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글 고문헌 자료 가치·인식' 학술대회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8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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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위종선 기자] 전남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오는 12일 전문 학술 단체인 열상고전연구회와 공동으로 소장 유물 ‘한글 고문헌 자료의 가치와 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이었던 故 한창기 선생이 평생 동안 심혈을 기울이며 수집했던 한글 고문헌 자료 중에서 연구사적인 가치가 높은 자료 전체를 검토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순천대학교 이상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는 연세대학교 한영균 교수가 한 선생이 수집했던 한글 고문헌 자료 중에서 국어학 자료, 판소리 자료와 문집 자료의 가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교원대학교 권순희 교수가 가곡원류 등 국문학 연구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작품들의 성격과 가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물관 소장 유물들의 가치와 의미가 깊이 연구돼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는 한글전용 잡지 <뿌리깊은나무>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인 故 한창기(1936~1997)선생이 살아 생전 모아둔 6500여점의 유물들인 유기, 도기, 민속품, 회화, 목기, 서책 등이 전시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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