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실천 사령탑 '매니페스토 추진단' 가동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8 1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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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관 전문가 위원 위촉

안전·보건 4개 분과별 사업 검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주민과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매니페스토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추진단'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사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민선 6기 4년 간의 미래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정운영 전반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지난 3일 지역주민을 비롯한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국장급 이상 공무원 등 민·관 전문가 각각 8명씩을 추진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관 동수의 운영은 공공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창의성을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유종필 구청장의 의지다. 앞서 민선5기에서도 '사람중심관악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민·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 바 있다.


추진단에는 공동단장을 맡게된 임현주 전 관악구의원과 정경찬 부구청장을 비롯해 정홍식 전 서울시의원, 한영수 관악구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유기홍 의원을 보좌하고 있는 박기천 보좌관, 서울시장 정책공약 개발을 담당했던 윤진호 서울도시연구소 대표, 최윤정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사무처장, ㈜사람과 이야기 대표인 허경진 영화감독, 김미경 (사)관악주민연대 이사장 등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지난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안전·행정 ▲지식·문화 ▲보건·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별 사업에 대해 자유토론식 회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민선6기 핵심과제와 주요사업을 선정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민선6기 유 구청장의 핵심 공약인 '아이들, 여성, 어르신이 안심하는 관악' '모든 주민이 지식의 혜택을 누리는 관악'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관악' '서울의 서남권 중심도시 관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계획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주민과의 약속 이행 등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유 구청장은 "지난 선거때 제시했던 공약뿐 아니라 다른 후보자의 좋은 공약도 추진단에서 도입 필요성, 추진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수용하길 바란다"며 "추진단이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는 사람중심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2011·2012년에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은도서관'과 '175교육지원센터'로 각각 '공약이행분야'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분야'에서 '정책모니터단' '사람중심관악특별위원회' 등 구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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