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마을 뉴스 알리미 '청소년 기자' 모집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6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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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에 오는 29일부터 촬영·편집 교육 수료증 발급후 활동 작품당 자원봉사 5시간 인정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청소년 마을활동을 위해 '청소년 마을기자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에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마을에 대한 경험과 추억이 없는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29일~8월19일에 매주 화·목요일,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지역내 거주하는 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자단 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8월23일 상영회를 연다.

기자단 활동 희망자를 우대하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마을미디어 익히기, 영상촬영 및 편집, 기사작성 등 마을기자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하운 전 동아일보 기자, 권우정 영화감독,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양선혜 강사가 강의를 더욱 풍부하게 꾸며줄 계획이다.

70% 이상의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에게는 마을기자단 수료증(성북구청장 명의)이 발급되며 기자활동에 대해서도 작품당 5시간씩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해주며 각종 미디어활동시 지역 멘토와 선배를 연계해주고 청소년 마을동아리 활동 공간 및 기자재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4 찾아가는 마을학교 '청소년 마을 기자단' 단원들은 교육 이수 후 성북구 마을방송 '와보숑' 소속 기자단으로 영상취재, 촬영, 편집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기자단원들은 '성북마을 홈페이지(sbnet.or.kr)'의 '마을공지사항'에서 현재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02-927-9501)로 하면 된다.

김영배 구청장은 "청소년 봉사활동이 단순한 사무보조나 청소업무에 배치되는 경향이 많은데 마을활동과 청소년 봉사활동을 연계해 좀더 생산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고자 이번 마을 기자단을 만들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UCC 제작 등의 영상 및 기자 관련 교육으로 지속적인 마을활동이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돼 발빠른 마을소식지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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