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마을만들기' 총 4500만원 지원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3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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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모 성료… 마을연극단·나눔장터·방과후교육등 17건 접수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6월27일까지 모집한 '2014 성북구 마을만들기 2차 공모사업'의 접수가 연속사업 및 신규사업 17건의 신청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올해 마지막 공모사업으로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뿌리분야와 줄기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총 4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뿌리공모는 구성원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건당 최대 500만원이, 줄기공모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고 건당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2차 공모 접수 결과, 신청 건수는 총 17건이며 금액으로는 9200만원이다. 이 중 7건은 2013년 연속사업이고 나머지 10건은 신규사업이다.


사업별 유형을 보면 ▲마을연극단, 놀이골목 조성, 마을잡지 발간 등 문화 5건 ▲나눔장터, 봉제바자회, 해설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 등 사회적경제 3건 ▲자녀양육교육, 방과후교육, 부모상담 등 교육·돌봄 3건 ▲명상 힐링, 치유연극놀이, 둘레길 걷기 등 힐링 3건 ▲꽃길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2건 ▲텃밭 조성과 환경교육 등 환경 1건이다.


동별 현황으로는 정릉동이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북·삼선·돈암·길음동이 각각 2건, 동선·보문·월곡·석관동이 각각 1건씩이다.


이번 2차 공모는 줄기분야와 신규단체가 많았던 1차 공모와 다르게 뿌리분야가 11건으로 65%를 차지했으며 신규 대 기존단체가 비슷한 비율로 접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2차 공모사업 신청 단체 중에는 1차 공모에서 떨어진 후 재정비한 계획서로 다시 도전한 단체도 있고, 새롭게 도전하는 단체도 있다"며 "모든 단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지만 이번 2차 공모도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는 향후 이달 중으로 1차 현장심사와 2차 심사(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 오는 8월부터 사업시행이 가능하도록 이달말까지 회계교육과 협약체결, 보조금 지급까지의 과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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