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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다양한 종류와 품질의 차가버섯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으나, 아직 차가버섯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상당수 소비자가 좋은 차가버섯 제품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전통적으로 차가버섯은 조각이나 분쇄가루를 따뜻한 물에 48시간 이상 우려내 음용해 왔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크로모겐콤플렉스를 10% 정도밖에 뽑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차가버섯추출분말 제품이 최근 암환자를 중심으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차가버섯추출분말 제품은 전용설비로 차가버섯의 핵심성분만을 추출하여 건조하는 미세분말 형태의 제품으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손실 없이 보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차가버섯추출분말 제품 속에 함유된 크로모겐콤플렉스의 비율은 40~60%에 달한다.
문제는 차가버섯추출분말의 경우 원물과 달리 육안으로 품질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그만큼 제품 선정 시 정확한 기준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먼저 제품의 원료가 되는 차가버섯의 품질과 신선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수령의 차가버섯을 채취한 후 즉시 건조 처리해야만 신선한 상태에서 차가버섯을 가공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르뜨라이프코리아 측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채취 직후부터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추출분말이 원료의 신선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추출분말의 가공기술도 차가버섯추출분말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아르뜨라이프코리아 관계자는 “러시아 정부에서는 의약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크로모겐콤플렉스 함량을 20% 이상으로 잡고 있다”며 “현재 이 기준에 맞는 공장은 러시아 내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하며, 러시아 제약회사 아르뜨라이프사가 그중 한 곳”이라고 말했다.
2002년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처음으로 개발한 아르뜨라이프사는, 제조공장을 차가버섯의 주산지인 서부 시베리아 톰스크시에 두고 있어 신선하고 품질 높은 차가버섯 원료를 채집, 집하하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아르뜨라이프사 알렉산드로 대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로 의약품 원료에 준하는 품질을 러시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모든 제품을 GMP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GMP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본 조건으로서 우수의약품의 제조 관리 기준을 말하며, HACCP는 해당 식품에 불순물이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에 대한 인증이다.
한편, 아르뜨라이프추출분말은 현재 국내총판인 ㈜아르뜨라이프코리아(대표 손민수)에서만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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