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땐 한 낮 외출 자제해야"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2 16: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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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폭염질환감시체계 운영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가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질환 감시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한강성심병원 등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6곳과 충무병원 등 응급실 운영의료기관 3곳의 응급실에서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방문하는 환자들 중 폭염으로 건강이 악화된 환자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로 보고하는 것이다.


지난해 더위로 인한 열실신, 일사병 등의 병을 겪은 환자가 1200여명에 달하고 14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은 이웃·친인척이 하루 한 번 이상 건강상태 확인하기 등의 행동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더위로 건강상태가 악화될 경우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의약과(2670-4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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