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노인에 문화기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1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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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해설영화 감상기회 제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달 30일 난항동에 위치한 '푸른햇살 데이케어센터'에서 지역노인들을 위한 영화감상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좋은 영화감사회'의 일환으로 구와 서울시가 손을 잡고 펼친 협력사업으로 기존의 종합복지관 등 규모가 큰 복지시설의 경우 자체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소규모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구는 이날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난청노인 등을 배려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삽입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작은 2011년 일본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인 <엔딩노트>로 샐러리맨인 주인공이 정년퇴직 후 말기암 판정을 받고 자신만의 마지막 인생업무를 유쾌하게 실천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서울시와 함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영화감상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신체의 불편함 때문에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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