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5080 시니어모델 전 세계 돌며 런웨이 오른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9 15:35: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북구 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 연변서 공연 원피스등 100벌 선봬··· 오는 9월 유럽 순회 예정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의 사회적기업인 '뉴시니어라이프'가 연변 조선족 동포의 초청을 받아 중국에서 지난 27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시니어패션쇼' 개최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민족문화 보전과 발전을 위해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선족자치주 중로년모델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해외 동포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한·중간 사업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 공연을 위해 '뉴시니어라이프'는 50대에서 최고령 85세에 이르는 시니어모델 30명으로 공연팀을 구성했다. 지난 28일 연변대학 예술극장, 29일 연변가무단극장에서 현지팀과 합동공연을 하며 자체 제작한 원피스, 투피스, 드레스 등 시니어들을 위한 패션작품 100벌을 선보였다.

2007년 5월 설립된 단체인 뉴시니어라이프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돼 시니어모델교실과 패션교실을 개설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2010년 4월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고, 2011년 12월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한편 뉴시니어라이프는 2013년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초청을 받아 베를린, 함부르크 등 독일 4도시 순회공연을 여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독일·네덜란드·벨기에 동포가 초청하는 유럽순회 공연에도 다녀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