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방식 '개매기' 체험하러 오세요"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5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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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7일 청용마을서 고기잡이 행사 열어 [시민일보=진용수 기자]전남 진도군이 이달 27일 진도읍 청용마을과 28일 의신면 접도 앞바다 1000여㏊ 천연 갯벌 위에서 어촌 체험이 가능한 '개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놓은 뒤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떼를 썰물 때 가둬 고기를 잡는 전래의 고기잡이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숭어, 농어, 돔 등을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잡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회로 맛볼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은 인당 1만원, 어린이는 5000원으로 참가자들은 여벌의 옷가지와 장화 등을 준비해야 하며, 장화 등은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접도어촌체험마을(061-544-4450), 청용어촌체험마을(061-544-1479)로 하면 된다.

'접도 웰빙 등산로'로 유명한 접도어촌체험마을의 개매기 체험은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으며 진도읍에 위치한 청용어촌체험마을도 매년 참가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청정해역으로 둘러싸인 진도군에는 웰빙 등산로 등 자연과 호흡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과 가족·연인·친구들의 추억의 장소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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