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 체험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5 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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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직업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금천구의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이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체험관의 교육장소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체험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다. 이 때 선정된 4개 사업 중 2개가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이고, 나머지 2개는 오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시작된 체험은 ▲가산역사문화사랑회가 진행하는 70~80년대의 구멍가게를 재현하고 당시의 먹거리와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과 ▲(사)에코살림에서 진행하는 ‘생산, 산업화, 노동자 그리고 에코’를 주제로 과거 구로공단에서 생산되던 제품들을 이용해 친환경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에는 ▲(사)아름다운청소년무대만들기에서 진행하는 가산디지털단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과 ▲지역내 초·중학생 학부모들이 중심이 된 단체인 ‘함성소리’에서 진행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쪽방프로그램,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참여비는 무료다. 참여신청 및 자세한 내용 문의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830-8426), 구청 지역경제과(2627-130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구로공단의 역사를 배우고 당시 생활상을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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